옥상, 물 위, 향교, 목장에서 열리는 주민과의 만남

옥상, 물 위, 향교, 목장에서 열리는 주민과의 만남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5월 2일부터 6월까지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5개 읍면동별 주민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옥상과 물 위, 목장 등 지역대표 관광지나 문화재, 숨어있는 명소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지난 2022년 민선 8기 출발점에 실시한 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 사항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지역의 애로사항, 춘천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읍면동별 간담회 장소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별로 대표 관광지나 문화재, 숨어있는 지역 명소를 활용하여 특별한 주제가 있는 현장 중심 간담회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답답한 회의실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고 깊이 있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먼저 2일 오후 3시 30분 서면에서 열린 간담회는 대표 관광지인 애니메이션박물관 옥상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아름다운 의암호를 배경으로 주민들과 함께 서면대교 설치 예정 장소를 바라보며 간담회가 펼쳐졌다. 이어 근화동은 공지천 에티오피아 보트장에서 물 위의 간담회를, 교동은 춘천향교에서 차담회를 진행했다. 강남동의 경우 차상찬 선생 옛길을 따라 주민과 함께 등반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사북면 간담회 장소는 해피초원목장이다. 동산면은 장승공원, 남산면은 화림 화훼농원에서 도시락 간담회, 후평3동은 숲속유치원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명소에서도 지역특화 정책발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자세히 보기
'풍년을 기원합니다!' 소양강쌀 모내기 행사

'풍년을 기원합니다!' 소양강쌀 모내기 행사

춘천시가 오는 5월 3일 동내면 신촌리 일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농협중앙회 지부장, 동춘천농협 조합장, 춘천시 쌀전업농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춘천시 대표 품종인 삼광벼를 이앙할 예정이다. 삼광벼는 다른 품종에 비해 고품질의 중만생종으로 비나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이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다. 해당 품종은 10월 상순경 수확해 정부 공공비축미 및 소양강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드론 병해충 방제 지원 및 생력형 농기계 지원, 벼 육묘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통하여 농촌의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춘천 벼 재배면적은 1,132㏊, 생산 목표량은 7,812톤으로 예상된다. 자세히 보기
교육발전특구 춘천 지정 기념식

교육발전특구 춘천 지정 기념식

안녕하십니까. 시장 육동한입니다. 마침내, 지난 2월 28일 우리 춘천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교육을 제일 첫 번째 우선순위에 두고,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표방해 온 춘천 발걸음이 더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교육은 늘 우리에게 절체절명의 과제였습니다.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국토를 빠르게 재건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한 원동력 역시 교육이었습니다. 우리 춘천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면연히 이어온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한 해 300~400명의 지역인재가 고교 입학 이전에수 도권으로 유출된다고 합니다. 비단, 춘천만의 일은 아니겠지만 저조한 기초학력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된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기초학력 제고뿐만 아니라 저출산, 인구소멸 등 지역의 문제 해결과 첨단지식산업, 일자리를 위해서라도 교육은 반드시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교육이 국가는 물론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오랜 신념을 넘어 신앙과도 같은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경제관료로서 유독 교육정책업무를 많이 다루었었습니다. 특히, 일반자치와 교육자치가 엄격히 분리된 우리나라의 시스템에 대해 항상 문제의식을 느껴왔습니다.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교육 발전을 위해 모든 제도가 협력하는데 나름의 방안도 만들었었습니다. 실제 지방교육재정의 틀을 만들면서, 관련한 제도개선에 노력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걸립 업무를 총괄하면서 세종시를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만들고자 열정을 다한 기억도 있습니다. 저는 시장 취임 이전부터 춘천을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본 구상을 마쳐놓았었습니다. 교육의 기능과 역할을 늘 신뢰하기 때문에 취임 이후, 시정의 최우선 아젠다로 ‘교육’을 두었습니다. 과거의 경험과 제가 자란 도시 춘천의 미래를 생각할 때 너무나 당연한 길입니다. 시청 내 교육 전담부서를 대폭 확대하고 구체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과제 발굴에 들어갔습니다. 교사, 학생, 시민 등 교육 관련 주체와 객체가 모두 참여하는 교육도시위원회를 구성하고 춘천형 교육도시 거버넌스를 구축, 모델을 안착시키는데 열정을 다했습니다. 시의회에서도 조례제정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특히, 관내 6개 대학의 총장과 학장이 모두 참여한 대학도시정책협의회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주도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내 2개 대학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를 준비하면서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일선 학교 16군데를 방문했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이 항상 함께해 주셨습니다. 시와 교육 당국이 한 몸이 되어 긴밀히 협력하면서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문제를 극복하고 일원화를 실질적으로 구현해 온 것입니다. 춘천은 이미, 교육발전특구 선정 이전부터 사실상 특구의 기능과 역할을 스스로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정부가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분하게도 춘천의 사례를 참고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 발표 당시에 춘천시의 사례가 주로 언급된 일도 있었습니다. 춘천의 교육모델은 ‘지역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생애 전주기 교육협력 지원을 통해도시 전체를 교육도시화’하는 것입니다. ‘인재가 성장하고 지역에 뿌리내려 숲을 이루니,이것이 지역교육 백년지대계다.’라는 ‘에듀 포레스트 춘천’이 춘천의 비전입니다. 지역인재 정주, 교육생태계 혁신, 교육선택권 확대,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목표로 4개 분야18개 추진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춘천의 마을돌봄 시스템인 우리봄내 동동부터 시작하여, 학생인구가 급감하는 원도심학교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디지털 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이 담겨 있습니다. 자율형공립고, 협약형특성화고 지정과 문화예술, 태권도, 레저 등 춘천의 핵심 콘텐츠를 활용한 체․덕․지․예를 갖춘 다양한 인재 양성에도 힘쓸 것입니다. 청년들이 확신을 갖고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대학 졸업 후에는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춘천의 산업과 연계하는 선순환 생태계 역시 조성하고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기업혁신파크에도 우리 춘천이 선정되면서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지평을 크게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아울러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첨단지식산업도시의 핵심은 바로 우수한 인력의 확보입니다. 특히, 기업혁신파크 내 외국 교육기관 설립이 가능해지면서 그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외국인 학교 규제완화, 송도국제학교, 제주영어도시 조성에 직접 관여한 경험을 살려 국제적 교육 역량을 춘천에 입히겠습니다. 교육이 바로 선 도시는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이제 춘천은 우리나라 미래 교육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고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춘천의 온 마음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춘천의 가장 큰 보물인 아이들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앞으로는 교육 때문에 오히려 서울에서,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도시 춘천을 만들겠습니다. 교육을 통해 활력이 넘치고, 더 많은 기회가 흐르는 춘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기념행사가 이러한 일의 출발선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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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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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제초 전교생 일대일 화상영어”·동춘천초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도입”

효제초 전교생 일대일 화상영어”·동춘천초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도입”   - 춘천시·춘천교육지원청 「2024 더 나은 원도심 학교 운영학교 사업」 시행   - 효제초·동춘천초 9일 오후 2시 현판식…학생 감소 위기 극복 주목 효제초교와 동춘천초교에서 9일 오후 2시 더 나은 원도심 학교 현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남호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장, 지역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 나은 원도심 학교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 내 초등학교에 5억 원을 투입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춘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동춘천초와 효제초 2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후 학교별 자문과 추진계획 보완 절차를 거쳐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효제초(교장: 한상숙)에서는 영어 및 독서 특성화 학교를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전교생 대상 무료 원어민 일대일 화상영어를 비롯한 GB(Great Books) 교육과정, 인공지능(AI)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콘텐츠 활용 수업 및 각종 영어체험 프로그램 등 영어 특화 사업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독서 시간 운영, 책방 나들이, 작가와의 만남 시간, 관내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독서 습관 생활화를 위한 교육도 펼쳐진다. 특히 학생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및 현장 체험학습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동춘천초(교장: 정연길)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중점학교가 목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AI)기반 학습 플랫폼 지원을 통한 학급 프로젝트(교과 재구성) 및 인공지능 코스웨어(교과과정 소프트웨어 합성어) 연계 교육(기초학력 향상, 인공지능(AI)활용 독서 및 글쓰기 첨삭지도),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한글 교육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방과 후 로봇 과학 교실과 학부모 디지털 시민 교실, 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협약을 통한 인공지능(AI) 연계 과학 동아리,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생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의학상식 교실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두 학교 모두 학생들이 다방면의 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각종 교육활동, 문화, 체육 및 지역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와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상징도 함께 마련했다. ‘인재가 성장하고 지역에 뿌리내려 숲을 이룬다’는 의미의 에듀포레스트 춘천 상징과 학교에 특색있는 양질의 교육을 더함은 물론 다른 학교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의미인‘ + ’(플러스)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3년간 추진하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함은 물론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춘천 더 나은 원도심+ 학교 사업이 장기적으로 침체한 원도심 지역 전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더 나은 원도심 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심사과정에서도 주요하게 평가를 받은 사업”이라며 “구도심을 회복하는데 있어, 학교의 역할을 다시 돌아볼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인 만큼 반드시 성공사례로 만들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동춘천초등학교>                                                                             <효제초등학교>               2024-05-10

하교 맞춤 시간 변경 등…10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 조정

하교 맞춤 시간 변경 등…10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 조정   - 하교 시간 조정 및 민원, 운행 효율화 등 27개 노선 변경   - 시민 생활 변화 맞춘 버스 노선 운영 춘천시가 10일부터 27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시민 생활 변화와 주민 요구에 따른 조치다. 먼저 1번과 10-1번, 12번, 17번 노선의 일부 시간이 바뀐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춘천여고, 강원고, 강원사대부고, 한샘고, 소양중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고려했다. 1번 버스의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4시 20분, 종점발(학곡리) 오후 5시 20분이 각각 오후 4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10분 늦어진다. 10-1번 버스의 경우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3시 25분, 오후 4시 25분이 오후 3시 30분, 오후 4시 30분으로 12번 버스는 종점발(소양강댐정상) 오후 3시가 오후 3시 20분으로 변경한다. 가장 많이 시간이 조정된 17번 버스는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4시 10분, 오후 6시 25분, 오후 8시 35분, 밤 10시 25분에서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40분, 오후 8시 40분, 밤 10시 30분으로, 같은 노선 종점발(남춘천역2번출구)은 오후 5시, 오후 7시 15분, 밤 9시 25분, 밤 11시 15분이 오후 5시 15분, 오후 7시 30분, 밤 9시 25분, 밤 11시 10분으로 바꾼다. 노선시간조정비 고1기존(기점발) 16:20(종점발) 17:20강원고, 춘여고조정(기점발) 16:30(종점발) 17:3010-1기존(기점발) 15:25, 16:25강원고, 춘여고조정(기점발) 15:30, 16:3012기존(종점발) 15:00한샘고, 소양중조정(종점발) 15:2017기존(기점발) 16:10, 18:25, 20:35, 22:35(종점발) 17:00, 19:15, 21:25, 23:15강원고, 춘여고, 사대부고조정(기점발) 16:30, 18:40, 20:40, 22:30(종점발) 17:15, 19:30, 21:25, 23:10  이를 통해 그간 5~10분 차이로 버스를 이용하지 못한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노선이 부족한 학교에 임시 하교 노선을 새로 만든다. 새롭게 만든 19번 노선은 춘천여고를 기점으로 출발해 퇴계동 방면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통학버스의 경유지도 일부 추가된다. 4개 노선의 경유지를 평균 2개씩 추가해 이용객이 낮은 노선은 이용객 증진과 기존 이용객 과다 노선의 분산을 도모한다.노선노선조정비 고S-4기존남춘천여중 → 신북사거리 조정남춘천여중 → 풍물시장 → 온의금호1차 → 신북사거리S-6기존퇴계주공4차 → 롯데마트석사점 조정퇴계주공4차 → 거두부영 → 성우오스타 → 거두리주공 → 롯데마트석사점S-10,S-11기존우두사거리 → 롯데인벤스 조정우두사거리 → 명진학교 → 롯데인벤스  학생 등하교 이외에도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일부 노선이 신설된다. 먼저 18번 노선은 장학해온채에서 출발해 국립숲체원까지, 20번 노선은 인성병원에서 레고랜드까지 운행된다. 이 노선은 임시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학리로 이전하는 춘천상공회의소 부근으로 정류장을 신설해 시내버스가 경유하게 된다. 해당하는 노선은 1, 2, 10, 10-1, 12, 17, 200번으로 기종점이 장핵해온채A에서 상공회의소가 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도입된 트롤리버스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운행되던 16번을 트롤리버스 전용 노선으로 운행한다. 같은 경로의 일반버스는 16-1번으로 구분한다. 마지막으로 이용자 혼선 예방을 위해 기존에 100번, 100-1번, 7번으로 함께 운행되던 일부 단축 노선들의 노선 번호를 부여한다. 후평동 종점-호반사거리-퇴계동 방면을 순환하는 노선은 101, 101-1번이 된다. 또 후평동종점-시외버스터미널-칠전대우 방면으로 운행되는 노선의 번호는 7-3번이다. 이외에도 노선 운행 효율화와 승무원 휴게시간 보장 등을 위해 일부 노선 기종점 변경 및 시간 조정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민 생활에 맞춰 버스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수요자 맞춤 노선 조정으로 시민들의 노선 이용 편리성이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5-09

45개 중소기업 참가 춘천봄빛장터 개최

45개 중소기업 참가 춘천봄빛장터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 45개 참가     -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우수제품 홍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춘천봄빛장터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춘천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5.1.(수)~5.28.(일)] 기간과 연계해 시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돕고, 우수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소비 진작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접할 기회의 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 소재한 4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기획 상품, 식품, 생활용품, 이·미용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경품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강원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엔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이 3번 열렸으며, 매출액은 1억 8,300만 원이었다. [참고] 판매전 참여기업(45개 사)연번지역기업명품목연번지역기업명품목1춘천꽃피는산꼴들기름24춘천유진팜비트진액2러블리숑숑치즈케이크25세준에프앤비누룽지,살떡국3레인보우바이오테크유산균26새턴바이오텍유기농 비료4메모리테라피연구소춘천일기27우리밀두부과자5오땡스콜드브루 티28예다원꽃차6위드블라썸유기농 조미료29강릉㈜삼일구운쥐포7지글보글문화예술연구소춘천여행30속초속초어부가명태깍두기8천연애바이오춘천옥비누31양구양구전통한과유과, 약과9황소국수황소국수32영월맨땅오란다10요거참그릭요거트33영월드씨케이씨초콜릿 만들기11델라루즈코스메틱마스크팩34원주바다본떡볶이12양우바이오도라지진액35제이비브라이트마사지기13세은바이오에너지한방36치악산아로니아아로니아원액14이에스몰향수, 악세서리37강원예초발효식초15다럼앤바이오스킨케어38데이타플로우샴푸16한국코러스뷰티오39부강H&C홈트레이닝 기기17이엠산업골프세트40지비엠에스엔씨신비18쏘잉비트애견용품41빨간화덕푸드냉동피자19바늘꽃 수를 놓다핸드메이드42단미푸드레인보우 큐브 치즈20소박한 풍경춘천청춘샌드43인제곰푸드도라지 조청21밭감자빵44나물캐는 곰황태껍질부각22유니네인형,가방45제이에이치푸드오란다23예쁜뽐내머리핀,모자     2024-05-09

춘천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춘천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서울국제관광전 개최     - 춘천 관광 및 사업에 대한 전방위 홍보 펼칠 예정 춘천시가 천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미식 여행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는 단독 홍보 공간을 통해 춘천의 맛과 주요 관광 사업 및 관광 전반에 대한 적극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시 단독 홍보 공간에는 캠핑 놀이터, 레고 놀이터, 막걸리 놀이터 등의 구성을 통한 춘천의 맛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현장 방문객에는 레고랜드·킹카누 나루터·삼악산 케이블카·김유정 레일바이크·애니메이션·토이 로봇관 등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누리소통망(SNS)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행사 참여자를 위한 춘천 관광 기념품 등을 마련했다. 특히 9월 6일부터 열리는 술 페스타 홍보를 위한 전통 막걸리 시음 및 양조장 가상현실(VR) 탐방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춘천 시티투어, 외국인 관광택시, MICE 혜택 지원 사업, 티켓 들고 할인 받자 등 춘천시에서 운영 중인 관광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방위 홍보를 통한 춘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