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이상없다…이달 163명 2차 입국
- 담당부서농업정책과
- 작성자박성진
- 연락처033-250-4738
- 등록일2024-05-03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이상없다…이달 163명 2차 입국 - 오는 8일·10일 두 차례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설명회 및 교육 진행 - 농번기 적기 인력 배치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소 |
춘천시가 농번기 도래에 맞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63명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144명에 이은 두 번째 도입으로, 일손 부족한 농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차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5월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입국해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국설명회 및 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올해 초 필리핀 중앙정부의 근로자 송출 전면 중단에 따른 대안으로 시는 3월에 캄보디아 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번기를 맞이한 농가에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난 3월 1차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신북 등 91개 농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읍면동 | 계 | 신북 | 동산 | 동내 | 동면 | 남산 | 서면 | 사북 | 북산 | 근화 | 신사우 |
고용농가 | 91 | 50 | 1 | 3 | 1 | 8 | 14 | 3 | 1 | 4 | 6 |
근로자 | 144 | 81 | 2 | 3 | 2 | 15 | 23 | 5 | 1 | 5 | 7 |
계절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하에 기본 5개월에서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를 위해 협력 국가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현황은 2018년 107명, 2019년 103명, 2022년 209명, 2023년 356명이다.
구분 | 농가 | 근로자 | 국가 | 비고 |
2018년 | 43명 | 107명 | 필리핀 바탕가스 | 상반기107명 |
2019년 | 62호 | 103명 | 필리핀 바탕가스 | 상반기76명, 하반기 81명 |
2022년 | 121호 | 209명 | 필리핀 바탕가스 | 상반기160명, 하반기 49명 |
2023년 | 248호 | 356명 | 필리핀 바탕가스, 로사리오 | 상반기232명, 하반기 124명 |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지 않았다.